4월 10일 공과대학 취봉홀에서 CNU 1대1 멘토링 장학생 오리엔테이션이 개최되었다. CNU 1대1 멘토링 장학생 프로그램은 정상철 총장이 취임하면서 시행한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경제적으로 성숙한 선배나 기업가들이 멘토가 되어 학생(멘티)들에게 경제적 지원 뿐만 아니라 인생과 사회에 대한 경험과 견문을 전달하고 훗날 학생들이 다시 멘토가 되어 후배들에게 지원해주는 선순환형 장학프로그램이다. 이날 학교생활에서의 자부심과 'What, How,그리고 Why'라는 주제로 정상철 총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인생을 살면서 '무엇을, 어떡해 해야하나?"라는 자기발전을 위한 능동적 문제의식 발견을 위해 항상 자문하며 생활하고, 이전에 '왜'해야 하는가에 대한 진지한 자기 성찰을 주문했다. 또한 충남대학교에 재학하면서 '명품'장학생에 선발된 학생이라는 자부심을 갖기를 부탁했다. 이어 '꿈'이라는 주제로 김대영 사장의 강의가 있었다. 프로그래머로 대학을 졸업해 회계사무실과 대리운전 등을 통해 지금까지 살아온 자신의 꿈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항상 자기의 꿈을 적고 상기하면서 부지런히 열심히 살아왔다고 김대영 대표는 얘기한다. 우연한 30살의 젊은 나이에 자영업을 시작해 시작후 2년 동안 한번도 쉬지 않고 매일 시장을 직접 봐가며 조그만 요식업을 시작으로 현재는 8군데의 직영업소를 운영하며 연봉1억원의 꿈에 다가서고 있다고 한다. 학생들과 자기의 꿈을 적어보는 시간을 갖으며 다양한 사고로 경쟁력과 차별화를 갖추길 주문했다. 교내 학생 및 취업관련프로그램 설명을 끝으로 성황리에 행사를 종료하고 학교 인근식당에서 간담회가 이어졌다. 간담회에서는 학생간 교류와 향후 커뮤니티 구성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