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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87건 / 금일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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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영 학생(지도교수: 송우진) 2024년 한국전지학회 추계학술대회 우수 포스터 발표상 수상

유기재료공학과 첨단유연에너지소재 연구실 소속 (지도교수: 송우진 교수) 학부연구생 이해영 학생은 11월 14일-11월 15일 대전 카이스트에서 개최된 2024 추계 한국전지학회에서 우수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 이해영 학부연구생은 ‘Design of a Poly(acrylic acid)-Boric Acid Crosslinked Binder for High-Performance Silicon Anodes.’에 대한 연구성과를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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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유기재료공학과
- 작성일24.12.02
- 조회수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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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티푹, 신세연 학생(지도교수: 허강무) 2024년 한국생체재료학회 추계학술대회 우수 학술상 & 우수 논문 발표상 수상

레티푹, 신세연 학생(지도교수: 허강무) 2024년 한국생체재료학회 추계학술대회 우수 학술상 & 우수 논문 발표상 수상 공과대학 대학원 고분자공학과 레티푹 수료후연구생, 신세연 석사과정생이 지난 11월 21일~23일, 제주 소노벨에서 열린 2024년 한국생체재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레티푹 수료후연구생은 "Injectable Polyplex-loaded Glycol Chitosan Thermogel for Efficient Gene Delivery to the Inner Ear"에 대한 연구를 발표해 구두(토론) 부문 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 신세연 석사과정생은 "Mulifuctional Octanoyl Glycol Chitosan/Gallic acid Thermogels:A Novel Approach to Antimicrobial, Antioxidant, and Hemostatic Wound Care" 제목의 연구발표로 포스터 부문 우수 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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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유기재료공학과
- 작성일24.11.28
- 조회수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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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응용재료공학과 대학원생 연구팀 (팀명: DANB) 국가R&D 리얼챌린지 프로그램 우수상 수상

[유기응용재료공학과 대학원생 연구팀 (팀명: DANB) 국가R&D 리얼챌린지 프로그램 우수상 수상] 충남대학교 유기응용재료공학과 학부 및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DANB 연구팀 (지도교수: 박원호 교수, 연구책임자: 박정진, 연구원: 김성민, 이초록, 강영민)은 2024년 10월 11일 대전 호텔 오노마에서 개최된 국가R&D 리얼챌린지 프로그램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주최) 최종성과공유회에서 본 프로그램에서 추구하는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과학기술’을 성공적으로 제시하여 본선에 진출한 전국 12개팀 중에서 3위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DANB 연구팀은 지난 5월 개최된 국가R&D 리얼챌린지 프로그램 예선에서 114개 연구팀 중에서 12개 연구팀에 선정되어 연구비로 2100만원을 지원받아, 5개월 동안 “대전광역시 음식 폐기물 저감을 위한 식품 신선도 센서 개발 및 상용화”를 주제로 사회문제 해결형 R&D의 기획 프로세스를 설계하여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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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대학원 공과대학 유기응용재료공학과
- 작성일24.10.25
- 조회수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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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우 석사과정생 (지도교수: 박원호), 2024 추계 한국고분자학회 최우수논문발표상 수상

남지우 석사과정생 (지도교수: 박원호), 2024 추계 한국고분자학회 최우수논문발표상 수상 2024년 0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한국고분자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유기응용재료공학과 석사과정 남지우 학생(지도교수: 박원호)이 “Dynamically crosslinked poly(vinyl alcohol)/borax strain sensors for organ motion monitoring“을 주제로 포스터 부문 최우수논문발표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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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대학원 공과대학 유기응용재료공학과
- 작성일24.10.15
- 조회수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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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응용재료공학과 남지우 석사과정생, 국제저명학술지 “Chemical Engineering Journal” 논문 게재

유기응용재료공학과 남지우 석사과정생, 국제저명학술지 “Chemical Engineering Journal” 논문 게재 대학원 유기응용재료공학과 남지우 학생(지도교수: 박원호)의 논문이 국제저명학술지 ‘Chemical Engineering Journal’ (IF: 13.3, 상위: 3.0%)에 9월 12일에 온라인 게재되었다. 논문 제목은 ‘Dynamically crosslinked poly(vinyl alcohol)/borax strain sensors for organ motion monitoring’으로 생체적합성을 가지는 고분자 및 폴리페놀화합물을 단순 혼합하여 가역적인 동적 가교를 형성시킴으로써 빠른 자가 치유능력과 우수한 유연성 및 접착력을 가지는 하이드로젤을 제조하였다. 이 하이드로젤은 민감한 변형 감지능력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체 신호를 모니터링할 수 있었고, 토끼 심장에 이식하여 토끼의 심장박동 모니터링을 위한 스트레인 센서로서 적용되었다. 이번 연구는 우수한 생체적합성과 뛰어난 감지기능을 기반으로 한 하이드로젤 타입 스트레인 센서를 인간 및 동물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센서로 적용한 연구결과로, 향후 스트레인 센서의 상용화에 중요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논문 링크: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1385894724072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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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대학원 공과대학 유기응용재료공학과
- 작성일24.10.07
- 조회수459
57
4학년 박연우·강영민·구세린 학생, ”CNU Engineering Fair 창의공학 캡스톤디자인·졸업작품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4학년 박연우·강영민·구세린 학생, ”CNU Engineering Fair 창의공학 캡스톤디자인·졸업작품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유기재료공학과 나노바이오소재응용연구실(지도교수: 박원호 교수)의 4학년 학부연구생팀(박연우, 강영민, 구세린)이 지난 9월 24일(화)에 개최된 “2024년 CNU Engineering Fair 창의공학 캡스톤디자인·졸업작품 경진대회”에서 ‘PVA/Quercetin-based nanofibrous membrane containing the β-cyclodextrin@curcumin (β-CDCUR) inclusion complex as active packaging and smart indicator“의 제목으로 최우수상(총장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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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대학원 공과대학 유기응용재료공학과
- 작성일24.10.07
- 조회수430
55
오유진 학부연구생, INTERNATIONAL CONFERENCE ON MATERIALS SCIENCE, ENGINEERING & TECHNOLOGY 포스터 부문 우수발표상 수상

폴리머 복합재 시뮬레이션 연구 발표 대학원 유기응용재료공학과 유기신소재물리 연구실 소속 (지도교수: 구자승 교수) 학부연구생 오유진 학생이 INTERNATIONAL CONFERENCE ON MATERIALS SCIENCE, ENGINEERING & TECHNOLOGY 포스터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 INTERNATIONAL CONFERENCE ON MATERIALS SCIENCE, ENGINEERING & TECHNOLOGY가 9월 10~12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가운데 오유진 학생이 포스터 부문에서 우수발표상을 받았다. 오유진 학생은 열가소성 수지를 이용해 복합재를 만드는 방법 중 하나인 이중나선 압출에 사용되는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Ludovic을 사용해 ‘The Effects of Neutral Kneading Block in Twin-Screw Extruder on Polymer Blends and Composites Simulated via Ludovic Software’를 발표하였다. □유기신소재물리 연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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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대학원 공과대학 유기응용재료공학과
- 작성일24.09.23
- 조회수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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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_교수] '궁금함'에 대한 '답'을 찾으며 걸어온 연구자의 길 / 양성윤 교수

지난 6월, 유기재료공학과 양성윤 교수가 전 세계 생체재료 분야 연구자들의 영예인 세계생체재료연합회(ISUBSE) 펠로우로 선정됐다. ISUBSE 펠로우는 생체재료 연구에 대한 상위 10% 연구자로서의 권위를 인정받는 칭호다. 지금껏 걸어온 모든 발자취를 인정받는 성취였기에 더욱 뜻깊은 성과였다. 이번 펠로우 선정을 넘어 앞으로도 충남대를 세계에 알리고, 'research' 할 수 있는 후학 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양성윤 교수. 지금껏 걸어온 길과 앞으로 걷고자 하는 연구자의 길은 무엇인지 물었다. Q. 안녕하세요! 교수님, 간략한 자기 소개와 어떤 연구를 이어오고 계신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우선, 저희 실험실에 방문하시고 소개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유기재료공학과(대학원 고분자공학과)에 재직중인 양성윤 교수입니다. 일반인들에게 익숙한 고분자 재료는 ‘플라스틱’일 텐데요, 실제로 고분자는 그보다 휠씬 다양한 소재로서 일상생활 및 자동차, 섬유, 제약 등 거의 모든 산업에 사용되며, 우리 몸의 대부분의 성분도 고분자입니다. 저는 고분자재료를 전공으로 해서 환경과 의공학 분야의 기초 및 응용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의료기기, 바이오칩과 약물용 기능성 박막 코팅 그리고 분리막(membrane)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Q. 최근 상위 10% 연구자에게 주어지는 세계생체재료연합회(ISUBSE) 펠로우로 선정되셨습니다! 소감 한 말씀 부탁드려요. 네, 당연히 기쁜 일입니다. 4년에 한번만 기회가 오고 소속 국가의 시니어 펠로우 2명의 추천도 받아야하는데 한명의 펠로우가 추천할 수 있는 인원도 3명 정도라서 정말 쉽지 않은 경우인데, 저에게 기회가 온 것은 제가 연구와 학회활동을 열심히 한 것도 있지만 운도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학회로부터 펠로우 추천 연락을 받고 지원해서 선정까지 되어, ‘거창하지 않아도 꾸준히 한 가지 일을 한 것에 대한 보상이 있구나’를 느낄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그리고 세계생체재료학회에서 신임 펠로우십 수상식을 하면서 전 세계의 펠로우 연구자들과 만나게 되어 매우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Q. 생체재료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활동을 펼칠 수 있었던 비결이 있으실까요? 저명한 과학자들 중에는 경력 초기부터 특별한 목표를 가지고 매진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제 경우는 분야 최고가 되겠다는 생각으로 경쟁적으로 일을 하기보다는 궁금하고, 연구하고 싶은 주제를 찾아서 조금씩 그러나 끊이지 않고 해왔던 것 같습니다.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고 하는 말이 제 경우에 맞는 것 같아요. 그리고 학회의 영문지 창설 때부터 부편집위원장으로 일하고 현재도 편집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데 연구 분야에 관련된 수고스러운 일을 피하지 않고 해온 것도 연구에서 멀어지지 않은 동력이 된 것 같습니다. Q. 교수님께서 지금까지 이룩한 연구성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연구가 궁금합니다. 고분자(polymer)는 화학소재로서 매우 다양한 연구 분야에 사용되는 소재입니다. 박사과정중에 연구실에서 몇 년동안 해결되지 않던 합성방법을 발견하고 문제를 풀어서 저명한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American Chemical Society (미국화학회지)에 첫 논문을 게재했던 순간과 첫 아이를 낳고 나서 MIT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일하면서 아이 이름이 프린트된 샘플을 데이터로 넣어서 발표한 Journal of American Chemical Society 논문, 충남대학교에 부임해서 ‘나노스펀지 (nano-sponge)’라는 제목으로 아주 작은 구멍들을 가지고 있는 표면의 바이오칩 논문이 표지 논문으로 선정되었을 때 등 열심히 한 연구의 결과가 유수의 학술지에 성과물로 올릴 수 있게 되었던 순간들이 모두 소중합니다. 그리고 연구 과정 중에서 석사과정생 위주로 운영되는 저희 대학의 상황이 연구에 미치는 아쉬움이 많지만, 무엇부터 시작할지도 몰랐던 초보에서 독립적 연구자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뿌듯합니다. Q. 교수님께서 생각하시는 가장 중요한 연구자의 덕목은 무엇인가요? 저는 우선 ‘연구’라는 단어가 가지는 의미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연구’는 한자어로 봐도 ‘깊이 답을 구한다’이고 영어로 봐도 ‘research’ 즉, ‘의문의 답이나 논리적 설명을 위해 찾고(search) 다시 또(re-) 찾는다.’라는 의미이지요. 궁금한 것을 풀기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여 답을 지속해서 찾아가는 것이 연구자의 길입니다. 따라서, 연구자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연현상이나 현존하는 기술적인 문제에 대해 ‘궁금해하는 마음’과 ‘꾸준히 답을 찾아가는 행동’이고 이것이 이어질 때 그게 바로 연구를 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기술적으로 필요한 소양으로 설명하자면, 체계적으로 실험과 가설을 설계하는 훈련과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말하기와 글쓰기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또한 현대 이학-공학 연구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연구자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따라서 협력할 수 있는 오픈마인드와 상호존중의 자세도 중요합니다. Q. 연구자 또는 교육자로서 앞으로 계획 중인 목표가 있으신가요? 현재하고 있는 연구를 계속 진행하면서 학술논문 게재뿐만 아니라 의공학적 응용성이 있는 연구결과는 산업적으로 연결되어 제품화까지 볼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공과대학에 재직하고 있기도 하고 응용연구도 하다 보니 중소기업대상으로 기술지도도 하고 국내 및 미국특허로 지적재산권을 가지고 있어서 불가능한 꿈은 아닌 것 같은데요, 이런 연구의 결과로 학생들이 연구개발을 할 수 있는 산업계에 잘 진출하고 독립적인 연구자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도 교육자로서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임용될 때 특히 공과대학에 여성교원이 몇 분 없다 보니 꽤 오랜 시간을 여학생과 신진여성연구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에서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외국의 경우, 세계적인 연구소와 대학에서도 여성연구자와 교원 채용을 적극적으로 해서 남녀 성비(gender ratio) 균형을 맞추려는 노력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에 싱가폴 국립대학중 하나인 난양기술대학(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에서 재료공학분야의 여성리더연구자들을 초청한 국제학회에 참석했었는데, 저는 나노재료 (Nanomaterials) 분야에서 헬쓰케어 연구로 기조강연을 했습니다. 싱가폴은 대한민국보다 작은 도시국가지만 NTU는 최근 국제적 지명도가 매우 높은 대학입니다. 이번에 특별히 전 세계적으로 재료분야 우수 여성연구자들을 개별적으로 접촉하여 기조강연자로 초청하고, 자국의 신진 연구자들과 패널토론도 주최했는데 대학총장, 연구처장 등 주요 보직자가 모두 참여하여 네트워크 형성에 진심을 다하는 것이 보였습니다. 이런 시도야말로 학교를 매우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기회라서 부러웠고 저희 대학도 그런 노력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연구자로서, 교육자로서 이와 같이 충남대학교를 좋은 뉴스로 알리는 역할을 앞으로도 계속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Q. 교수님처럼 세계적인 연구자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말이 쌓여 태도가 되고, 태도가 모여 습관이 되고, 습관에 행동과 결과가 되지요. 나의 미래에 대해 희망찬 꿈을 꾸는 것은 매우 중요한 자산입니다. 자신감, 자기 효능감, 자기 신뢰.... 어떤 유사한 말이든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은 스스로를 돌보게 하는 중요한 원동력입니다. 그리고 그와 마찬가지로 타인에 대한 배려. 이런 것들이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것처럼 연구자에게도 중요합니다. 매일의 삶에서 우린 완벽하지 않지요. 좋은 날도 나쁜 날도, 모든 일이 자연스럽게 잘 흘러간 날도 있지만 이상하게 꼬이고 화나게 하고, 자괴감이 들기도 하고. 이런 일들이 모두에게 일어납니다. 저도 매일 겪는 일이고요. 그러나 부정적인 것에 오랫동안 묶이지 않도록 하고 긍정적인 힘을 찾는 것이 필요합니다. 연구에서는 특히, 처음 시도한대로 그대로 이루어지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필기시험을 잘 보는 것과는 아무 연관성이 없어 보이기도 합니다. 연구실험 결과가 예상과 자꾸 다르게 흘러갈 때, 예전 저의 지도교수님은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성윤, 너가 아마 아주 중요한 것을 찾아내려고 하는가 보다. 대자연(mother nature)이 비밀을 풀어내려는 너를 방해하나봐!’ 저도 연구에서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지금, 네가 알고 있는 것보다 휠씬 많은 너의 능력을 발휘하도록 대자연이 너를 이끌고 있나 보다. 나무에 많은 가지가 있듯이 우리가 생각했던 가지는 매우 일부였어. 이건 진짜 큰 몸통으로 우릴 이끄는 거겠지!” 여러분의 여정의 끝에 마침내 큰 행운이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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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유기재료공학과
- 작성일24.08.05
- 조회수548
51
양성윤 교수, 세계생체재료연합회 펠로우 선정

생체재료분야 우수연구활동 및 한국생체재료학회 기여 유공 생체재료 연구에 관한 국제 연구 분야 상위 10% 연구자로 선정 공과대학 유기재료공학과 양성윤 교수가 전 세계 생체재료 분야 연구자들의 영예인 세계생체재료연합회(ISUBSE) 펠로우로 선정됐다. World Biomaterials Congress 2024가 최근 대구컨벤션센터(EXCO)에서 개최된 가운데 양성윤 교수가 세계생체재료연합회 펠로우로 선정됐다. 양성윤 교수는 생체재료분야 우수연구활동 및 한국생체재료학회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번 연합회에서 전 세계 연구자 60명이 펠로우로 선정됐으며, 한국에서 8명의 연구자가 선정됐다. 세계생체재료학회총연합회는 한국과 미국, 유럽, 인도, 일본, 중국 등을 회원국으로 구성하는 바이오, 제약을 포함한 세계적인 생체재료 연구학회 연합회이다. 세계생체재료학회총연합회는 세계 각 생체재료학회에서 추천한 소수의 연구자를 대상으로 생체재료 연구에 관한 국제 공동연구 및 관련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낸 과학자를 4년에 한 번씩 펠로우(Fellow in Biomaterials Science and Engineering, FBSE)로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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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유기재료공학과
- 작성일24.06.10
- 조회수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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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강무 교수/조우경 교수 연구팀, 공동연구 성과 국제저명학술지“Chemical Engineering Journal” 논문 게재

허강무 교수/조우경 교수 연구팀, 공동연구 성과 국제저명학술지“Chemical Engineering Journal” 논문 게재 충남대 대학원생들의 융합공동 연구결과가 국제저명학술지 'Chemical Engineering Journal' (IF:15.1, 상위:3.0%)에 게재 승인됐다. 고분자공학과 석사과정 박서영 학생(지도교수: 허강무)과 화학과 박사과정 김선희 학생(지도교수: 조우경)이 공동 제1저자로, 고분자공학과 석사과정 신세연 학생(지도교수: 허강무)이 공동저자로 참여하였다. 논문 제목은 ‘Enhanced Hexanoyl Glycol Chitosan/Tannic Acid Thermogels: Customizable Physico-mechanical and Biofunctional Characteristics for Biomedical Applications’로 이번 연구는 박서영, 김선희, 신세연, 조우경 교수와 허강무 교수가 공동으로 진행한 프로젝트로, 바이오메디컬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온도감응성 졸-젤 특성을 갖는 써모젤 생체재료의 물성과 생기능성을 천연 폴리페놀 화합물인 탄닌산(TA)의 간단한 물리적 혼합만으로도 효과적으로 향상 및 개질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HGC/TA 써모젤은 기존의 온도 감응성 하이드로겔에 비해 기계적 강도가 뛰어나며, 자가 치유 능력, 점막부착성, 우수한 안정성 및 조절 가능한 분해 능력을 보일 뿐 아니라, 우수한 생체 적합성과 강력한 항산화 및 항균 특성을 갖고 있어, 상처 치료, 약물전달, 조직 공학 등 다양한 바이오메디컬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논문은 8월 1일 날짜로 출판 예정이며, 온라인에 사전 출판된 전문은 다음 링크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abs/pii/S1385894724037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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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유기재료공학과
- 작성일24.06.05
- 조회수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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