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대비한 전국고등학생 대상의 미래창의인재양성 프로그램

건축공학과와 건설공학교육과가 6월 10일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8회 미래의 건축공학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미래의 해저도시 계획’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2개 지역 47개 학교 69팀이 예선을 거쳐 30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건축공학의 전문교육을 접해보지 않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사회를 예측하고 순수한 상상력을 발휘, 미래도시공간의 계획안을 모형제작과 발표를 통해 창의력을 견줬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에게는 교육부장관상을 비롯해 충남대 총장상, 대전광역시교육감상, 충청남도교육감상 등이 주어졌으며, 충주여자고등학교 ‘무궁화 삼천리’팀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미래의 건축공학 경진대회는 지난 2010년 제1회의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었으며, 참여규모와 관록이 더해지는 경진대회로 거듭나고 있다.

경진대회를 주관한 건축공학과와 건설공학교육학과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대비한 미래의 창의인재양성과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대학 교육기반을 구축을 목표로 한 이번 경진대회를 대학-고교 연계프로그램으로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