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2차 세계대전 이후 이념(ideology)으로 양분되어 자유민주주의(자본주의)와 공산주의(사회주의)가 경쟁하며 냉전을 형성하면서, 이념이 분쟁의 바탕이 되었다. 하지만 냉전 종식 이후 세계는 각기 문명권으로 재편되었고, 다극화된 세계 체제 속에서 세계 정치가 재편되었고, 본 서는 새로운 세계에 대한 성격을 규명하려는 시도로 '문명 충돌론'을 제기하고 있다. 본 서에서는 세계를 서방(기독교)과 라틴아메리카.이슬람.힌두교(인도).중화유교(중국).일본 등 7개 내지 8개의 문명들로 나누고, 문명 간에 충돌은 불가피하다고 설파한다. 물론 사무엘 헌팅턴의 문명충돌론은 서구의 세계관이 보편적인 문명으로 여기는 서구중심의 사고라고 비판하기도 하고, 반대쪽 극단에서 문명의 공존론을 내세우며 헌팅턴과 각을 세우는 학자가 등장하기도 한다. 특별히 본서에서 각 문명에 대한 낮은 이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냉전 이후의 세계를 예측하는 다양한 혜안과 깊이있는 논의는 세계를 보는 시각을 넓히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일독을 권한다.
2. 프로그램 참여 방법 1) [신청] 학생경력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 (2023.10.31. 17:00까지 신청) 2) [특강 시청] 온라인 콘텐츠 시청
1) 기간 내 신청(2023.10.31. 17:00까지) 및 소감문 작성(2023. 11. 1. 00:00까지)이 완료된 경우에만 참여 확인으로 인정됩니다. 2) 소감문 양식(100자 이상) 을 지키셔야 참여 인정이 됩니다 3)①[학생경력통합관리시스템] 신청 ②[학생경력통합관리시스템]사후 설문조사두가지 모두 하셔야 참여 인정이 됩니다.★★ 4) 프로그램 수료는 사후 설문조사 작성한 순으로 순차적으로 이루어집니다. 5)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의 안내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6) 문의: 교육혁신본부 교양교육센터 (042-821-7393 /cnule@cnu.ac.kr)